2017.04.14
도쿄 맑음
오늘의 점심은 오모테산도에 나감겸
하라주쿠 TGI에서 먹고 왔어요.
TGI는 평일 런치는
11시부터 4시까지로 세금포함
800-1300엔이예요.
무엇보다 450엔이상의 푸드 주문후
런치드링크를 선택하면 세금포함 150엔으로
아래의 8가지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.
펩시콜라, 제로펩시콜라, 진져엘, 세븐업, 커피, 홍차, 오렌지스파이시티, 우롱차
종류는 적지만, 직원에게 부탁하면 자리까지 가져다 주니
다른 패밀리레스토랑보다 편안해서 좋아요 ㅋㅋ
TGI는 흡연석과 금연석을 선택할 수 있어
흡연자분들도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어요 :)
사이드 메뉴인 스프와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.
스프는 타코라이스랑 세트고
샐러드는 파스타랑 세트예요.
씨푸드 스파게티
미니 샐러드와 세트로
세금포함 800엔
해물도 듬뿍들어 있고
가격 대비 만족스러워 자주 시키는 메뉴예요 :)
타코라이스
미네스트로네 스프와 세트로
세금포함 840엔
사진엔 보이지 않지만,
반숙달걀이 숨어 있어요.
쓱쓱 비벼 먹으면 개꿀맛 :)
많이 쳐묵쳐묵 했으니
칼로리 소모를 위해 신주쿠까지 걷기로 해요.
오늘의 산책 코스는
메이지진궁을 따라 요요기를 가서 신주쿠 타임 스퀘어 까지 입니다.
도쿄올림픽에 맞춰서
내부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예요.
내부를 구경 할 수 없어요 ㅠㅠ
하라주쿠쪽은 사람이 많지만
요요기로 빠지는 길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
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아요 :)
다카시마야 남쪽 (미나미관)에 있는 닛토리예요.
お値段以上ニトリ
가격이상 니토리
니토리는 도심에도 점포가 많아
일본에서는 이케아보다 친숙한 브랜드예요.
별도로 니토리에 대해 포스팅 예정으로
디스플레이 사진만 올려요ㅎㅎ
이상으로,
오늘의 일상 끝 !
집 -(전철)-> 오모테산도 -(도보)-> 메이지진궁
-(도보)-> 니토리 -(도보)-> 집
12000보 걸었음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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